유니온스틸 채주표 부사장 및 포스코P&S 천범녕 상무 등 참석
패널 전문생산업체인 신일철구조(대표 유복선)가 최근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동반성장 Reception 및 고객사 송년회’를 개최했다.
패널업체로서는 드물게 원자재 공급업체인 유니온스틸과 수요업체인 벽산 등 주요 건설업체와 함께한 이번 송년회는 신일철구조 임직원 및 관계자 300여명이 모였다.
이날 유복선 대표 이사는 “모든 패널자재에 대한 원스톱 구매체제를 구축하고, 투톤패널과 럭스틸 등을 적용한 브랜드화, 신제품 개발을 통한 패널의 고부가가치를 높여 2015년까지 국내 시장 점유율 30% 달성 및 연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니온스틸 채주표 부사장은 축사에서 “유니온스틸의 럭스틸이 신일철구조 제품으로 재탄생해 동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일철구조는 올해 POSCO P&S와 강건재 동반성장 협약을 맺는 등 수출 부분에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 7월 투톤패널 출시 등 신제품 개발에 주력해오고 있다.
한편 이번 송년행사에는 신일철구조 유만선 회장과 유복선 사장을 비롯해 외빈으로 유니온스틸 채주표 부사장, 임동규 이사 및 포스코 P&S 천범녕 상무 등이 참석했다.
또한 홍록기가 MC를 맡은 이후 송년 행사에서는 강수지, 홍서범 등의 인기 가수가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