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만 유통시장내 스테인리스 가격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현지 수요가 주춤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스테인리스 제조업체인 유스코와 Tang Eng이 1월 리스트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소폭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스코는 1월 리스트 가격을 304 강종의 경우 열연 및 냉연강판 가격을 톤당 2,000 대만 달러, 미달러로는 66달러 인상했고 Tang Eng 역시 톤당 1,500 대만 달러, 미 달러로는 50달러 인상한 바 있다.
대만 현지 시장 관계자들은 304 스테인리스 제품의 경우 톤당 870~880 대만 달러, 미달러로는 30달러 가량 높아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