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제련소 중 1개소… 개보수 및 정기점검 예정
인도네시아의 국영 니켈 생산업체인 PT안탐(Antam)社는 올해 페로니켈 생산 목표량을 하향 조정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사의 페로니켈 3개 제련소 중 1개소가 오는 3월까지 개보수 및 정기점검이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회사는 페로니켈 생산 목표량을 전년 보다 9% 감소한 1만8,000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해 설비보수를 진행하면서 일부설비가 가동중단, 약 1만8,000톤 수준의 페로니켈을 생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