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FTA 활용 컨설팅' 실시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가 한-미FTA 발효를 앞두고 우리 기업들의 FTA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지경부는 한-미 FTA 발효에 앞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민·관 합동으로 무역협회에 개소한 FTA무역종합지원센터의 전문가들이 일부 수혜업종 중 對미 수출 중소기업을 방문해, 한-미 FTA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기업 FTA 활용을 위한 애로를 원스톱으로 직접 해소하고자 설립한 ‘FTA 무역종합지원센터’의 주요업무 중 하나로 추진됐다고 지경부는 전했다.
FTA무역종합지원센터는 3월 7일 ‘한-미 FTA 발효 업종별 전략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이의 후속조치로 업체에 FTA무역종합지원센터와 업종별 단체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팀을 파견해 통관절차, 원산지관리시스템 등 FTA 활용 분야의 컨설팅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