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산업 주총> 투명성 확보 위해 감사위원회 도입

<이구산업 주총> 투명성 확보 위해 감사위원회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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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3.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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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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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산업, 주주이익 극대화에 주력키로

이구산업(대표 손인국)이 투명성 확보를 위해 감사위원회를 도입했다. 16일 이구산업은 주주총회를 갖고 감사위원회 도입 등의 주요 안건을 승인했다.

이구산업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시키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구산업은 주주총회에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효율적인 원자재 관리, 수익성 확보 전략 등을 통해 어려운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회사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이구산업은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포승공장의 정상화 이후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매출액이 전년비 8.6% 증가한 2,708억8,900만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그러나 급격한 대외 환경변화에 국내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한 72억1,9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1억7,900만원을 달성했다.

이날 주총에서 이구산업은 임기가 만료된 김경룡이사를 재선임했고 권득호 사내이사를 신규이사로 선임했다. 또 회사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사위원회를 도입했다.

한편 이구산업은 주당 3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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