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 주총> “고품질 컬러 생산 주력”

<유니온스틸 주총> “고품질 컬러 생산 주력”

  • 주총소식
  • 승인 2012.03.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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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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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1조9,460억원, 영업이익 521억원, 단기순이익 105억원
정관 일부 변경 및 사외이사 3인 선임

  유니온스틸(대표 장세욱)이 16일 오후 3시 본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50기 감사보고 및 영업보고와 정관일부 변경의 건, 이사선임의 건 등의 안건이 승인됐다.

  부재 중인 유니온스틸 장세욱 사장을 대신해 의장으로 나선 채주표 부사장은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진 상황 속에서 영업 환경 악화에 따른 시황 불안과 더불어 중국의 긴축 정책으로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었다”며 “유니온스틸은 대내외적 상황을 미리 설정하여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시나리오 경영’이라는 새로운 경영방식을 시도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 발표에 따르면 유니온스틸은 지난해 매출액 1조9,46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521억원, 세전순이익 165억원, 당기순이익 105억원을 달성했다.

  정관 일부 변경의 건으로 감사위원회 설치에 따른 ‘감사’ 문구를 삭제하거나 ‘감사위원회’로 문구를 수정했으며, 2012년 4월부터 시행될 개정상법의 내용을 일부 반영하기로 했다.

이사선임자
구분 성명(생년월일) 약력 추천인 당사와의 거래내역
사외이사 이부식(45.1.31)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졸업 이사회 없음
현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차동민(59.11.29)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성영훈(60.1.2)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현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이밖에 이사 선임의 건으로 사외이사에 현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이부식씨와 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인 차동민씨, 현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인 성영훈씨가 선임됐다.

  채주표 부사장은 “‘지속 수익경영’을 위해 미래 핵심역량을 강화시키고,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하여 시장 중심의 전사 영업활동 강화로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며 “기존 도금강판 시장에서 제품 수익성을 확보하고, 시장 선도적인 패턴 개발과 신규 설비인 No.6,7CCL에서 고품질 컬러강판 생산에 주력하겠다. 또한 럭스틸의 설계 네트워크 활성화와 시공확대 및 홍보강화를 통해 브랜드를 확고히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밝혔다.

 
유니온스틸 주요 사업 내용
내용 금액
매출액 1,946,033
제품매출액 1,839,577
상품매출액 98,958
임대수익 7,498
기타영업수익 32,740
기타영업비용 15,140
영업이익 52,102
금융수익 23,992
금융비용 59,614
세전순이익 16,480
당기순이익 10,484
단위: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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