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동국산업, 매출액 3,793억원 달성

<주총>동국산업, 매출액 3,793억원 달성

  • 주총소식
  • 승인 2012.03.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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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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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액 3,793억원, 영업이익 292억원, 당기순이익 184억원

  동국산업(대표 이온영)가 23일 오전 10시 영등포 로즈마리 웨딩홀에서 제 45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영업보고 및 감사보고와 정관변경의 건, 이사선임의 건 등이 처리됐으며, 주총이 끝난 후 이온영 대표와 주주들이 모여 대담의 시간을 가졌다.

성명 생년월일 주요약력 최대주주와의 관계
추천인
장세희 1968.3.12 고래대학교 경영학과 졸 본인
이사회 동국산업 대표이사
이온영 1949.10.22 연세대학교 세라믹 공학과 졸 없음
이사회 동국산업 대표이사



  지난해 동국산업의 매출액은 3,793억원으로 영업이익 292억원, 당기순이익 184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임기가 만료된 장세희 부회장과 이온영 대표가 사내 이사로 재선임 됐으며, 정관변경,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모든 안건이 승인됐다.

동국산업 경영실적
구분 금액
매출액 379,273
영업이익 29,202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23,346
당기순이익 18,361
단위:백만원


  발표자로 나선 이온영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철강 시황 속에서도 2년 연속 대규모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은 핵심전략인 수익성 위주의 미래지향적인 사업재편을 통한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미래 핵심사업 구축에 심혈을 기울인 덕분”이라며 “올해는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해로 만들기 위해 신규설비투자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세계 최고의 특수강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주가와 관련, “비록 증권가에서는 전망은 5,600원 정도로 잡아놨지만 동국산업의 현재 영업실적을 고려하면 한 주당 8,000원은 해야 정상이 아닌가 싶다”며 “현재 3,000원대의 주가를 올리고 싶지만, 기업이 주가 관리에 나서는 것은 법에 어긋나는 행위”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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