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상반기중 정식 서명 추진
韓·터키 FTA 기본협정 및 상품무역협정이 지난 3월 26일 가서명됐다.
외교통상부는 “박태호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자페르 차을라얀 터키 경제부 장관이 ‘韓·터키 FTA 기본협정 및 상품무역협정’을 확인하는 공동성명(Joint Statement)에 서명했다”고 3월 26일 밝혔다. 우리나라와 터키 양국은 26일 한·터키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간 한·터키 FTA 상품분야 협상 타결을 선언한 이후, 정상 임석 하에 가서명 행사를 실시했다.
한·터키 통상장관은 한·터키 FTA 기본협정 및 상품무역협정의 정식 서명을 금년 상반기 중 추진하고, 양측의 필요한 국내 절차를 거쳐 가급적 조속한 시일 내에 상기 협정의 발효를 추진키로 합의했다.
26일 가서명된 한·터키 FTA 기본협정 및 상품무역협정 영문본(가서명본)은 4월중 외교부 FTA 홈페이지(www.fta.go.kr)에 공개될 예정이다. 상기 협정문 한글본은 영문본 공개 이후 필요한 번역 및 검토 절차를 거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