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안전 강화 캠페인 전개

포스코 포항제철소, 안전 강화 캠페인 전개

  • 철강
  • 승인 2012.03.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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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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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조업 달성 목적 … 11일 무재해 1,000일 달성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최근 설비장애를 예방하고 안정 조업을 도모하고자 전공장에서 안전활동을 강화하는 캠페인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포항제철소 2선재공장과 3선재공장은 안전사례 공유와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안전관찰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지난 11일 무재해 1,000일을 달성했다. 포항제철소 2·3선재공장은 2009년 6월 15일부터 현재까지 무재해 기록이 이어져 오고 있다.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은 집중력이 저하되는 점심때 이후에 직책보임자가 현장을 돌며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10대 안전철칙 준수를 강조하는 캠페인을 벌여 오고 있다.
 
 제선부 정비지원팀은 최근 운전요원의 돌발대응 조치실적 등록과 분석결과에 대해 공유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포항제철소 제품출하과는 포스코 전용 제품 부두 선석에 추락방지용 가드레일을 설치하고 야간에도 식별할 수 있도록 도색을 마쳤다.
 
 동력과와 제선부, 화성부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키우는 비상대응 소방훈련을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빈틈없이 하고 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업 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수시로 전파하고 교육하는 등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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