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이동희 부회장 재선임

대우인터, 이동희 부회장 재선임

  • 철강
  • 승인 2012.03.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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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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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포스코 전무는 비상무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대우인터내셔널 이동희 부회장이 재선임되며 포스코와의 시너지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30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 1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함께 정관 일부 변경, 이동희 부회장 재선임 등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을 의결했다.
 
 재선임 된 이 부회장은 ´건실한 성장추구´, ´재무구조 개선´, ´리스크 관리 강화´, ´신뢰 중시´, ´인재경영´ 등 다섯 가지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재무구조의 안전성 강화와 전 사업영역에서의 성과 창출을 도모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0년 10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1년 6개월간 포스코와 대우인터내셔널의 통합작업을 원만하게 수행했으며, 두 기업의 시너지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 부회장 외에 전병일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이영훈 포스코 경영전략2실장이 비상무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김광수 산은금융지주 사외이사, 윤제철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신재현 에너지자원 협력대사, 김영걸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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