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 업무 효율위해 예산공장으로 본점 이전

대양금속, 업무 효율위해 예산공장으로 본점 이전

  • 철강
  • 승인 2012.03.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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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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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구 대표이사는 재선임돼

  스테인리스 냉간압연 및 관련 제품 생산업체인 대양금속(대표 강찬구)은 3월 30일 충남 예산군 예산읍 대회리 소재 예산문화원 1층에서 제3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본점 소재지를 충남 예산공장으로 이전키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업무효율성 개선을 위해 본점 소재지 이전을 검토하고 있으며 오는 5월 12일 이전에 본점 소재지 이전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서울 사무소 운영 여부는 추후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날 주총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강찬구 대표이사의 재선임이 결정됐다. 강찬구 대표는 이날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 됐으며 대광특수금속 강석태 대표는 신규 선임됐다.

  또한 스탠다드 차티드은행 Ronald Thompson 사외이사의 신규선임안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한편 대양금속의 지난해 매출액은 1,460억원으로 전년 대비 32.1%가 급감했고 영업적자로 전환된 것은 물론 당기순손실액도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경영실적에 대해 회사측은 시장 경기 악화로 인해 판매가 감소하고 이에 따라 원가구조가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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