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익·영업益, 각각 119억, 77억 기록
국내 귀금속 회수·정제 전문기업인 희성피엠텍(대표이사 손대성)이 지난해 매출 부문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회사측이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2,153억2,2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64억2,363만원에서 119억1,83만원으로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77억7,378만원을 기록, 지난해 보다 크게 줄었다.
희성피엠텍은 폐촉매 회수정제를 통해 플레티늄(Platinum), 팔라듐(Palladium), 로듐(Rhodium) 등의 고순도 PGM은 물론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촉매를 생산하는데 사용되는 PGM화합물(PGM Compounds)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