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용STS관, 3월판매 전월비 0.7% 감소

배관용STS관, 3월판매 전월비 0.7% 감소

  • 철강
  • 승인 2012.04.05 14:10
  • 댓글 0
기자명 김덕호 dh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장수요 감소, 니켈價 불안정성에 영향

  세아제강, bnB성원, LS메탈, DS제강, 현대하이스코, 모닝STS 등 6개 스테인리스 배관용 강관 제조업체들의 3월 판매량이 전년·전월 대비 감소했다.

< 2012년 3월 STS 배관용 강관 판매실적 >

( 단위 : 톤 / % )

 

월별

1~3월

2011. 02

2012. 02

2012. 03

전월비

전년비

2011

2012

전년비

내수

8,351

7,650

7,509

-1.8

-10.1

26,914

22,437

-16.6

수출

1,214

1,335

1,410

5.6

16.1

4,242

4,239

-0.1

9,565

8,985

8,919

-0.7

-6.8

31,156

26,676

-14.4

           

자료 : 한국철강신문

  6개 업체들의 3월 판매량은 8,919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월 제품 판매량인 8,985톤 대비 0.7%, 전년 대비로는 6.8% 줄어든 수치다.

  이중 스테인리스 강관 내수판매는 전월비 1.8% 감소한 7,509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로도 10.1%나 급감한 것이다.

  내수판매 감소는 불경기 영향으로 건설수요가 부진한 것과 니켈가격 변동 주기가 짧아 수요가들이 매입시기를 결정하지 못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격 불안정성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도 시장에 악영향을 줬다.

  내수판매가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은 전월대비 5.6% 늘어난 1,410톤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로는 16.1% 늘어난 수치다.

  한편 3월 STS배관용 강관 최다 판매업체는 세아제강인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량은 수출과 내수를 합쳐 총 2,900여톤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