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전년비 25.5%증가…4대강사업 종료 및 예산 조기집행 영향
파형강관 2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급증했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2년 2월 파형강관 판매는 3,758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로도 13.9% 늘어난 물량이다.
판매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생산량도 늘었다. 2월 파형강관 생산량은 3,802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파형강관 누적 생산 및 판매는 각각 7,112톤과 7,058톤을 기록, 2011년 대비 17,6%, 32.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파형강관 판매량의 전년·전월비 판매 증가는 지난해 계획했던 정부수요분이 4대강 예산에 편중됨에 따라 시행되지 못했던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올해 정부예산이 상반기 조기집행되면서 밀린 수요가 반영됐다.
2012년 2월 파형강관 생산·판매 실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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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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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월간 |
누계(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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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2 |
2012. 01 |
2012. 02 |
전월비 |
전년비 |
2011 |
2012 |
전년비 |
|
생산 |
3,030 |
3,310 |
3,802 |
14.9 |
25.5 |
6,046 |
7,112 |
17.6 |
판매 |
2,677 |
3,300 |
3,758 |
13.9 |
40.4 |
5,326 |
7,058 |
32.5 |
재고 |
8,334 |
6,938 |
6,982 |
0.6 |
-16.2 |
8,334 |
6,982 |
-16.2 |
자료 : 한국철강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