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스페인 10년채 스프레드 사상 최고치
*스페인발 유로존 재정위기 재점화
*미국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 호조
*금, 다음주 월요일 LME휴장

  금일, 비철금속가격들은 최근 전방위 달러 강세와 스페인-독일 스프레드 최고치 경신, 등의 부정적인 뉴스에도 불구, 미국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호조를 보이며 모두 상승마감. 특히, 니켈의 상승폭이 컸으며 전기동의 상승폭이 제일 작았는데, 이는 재고증.감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 전기동 LME재고는 +5100톤 증가한 반면, 니켈 LME재고는 -468톤 줄며 금일 가격에 영향을 크게 미침.

  다른 비철상승폭과 크게 차이가 나는 금일의 전기동 가격상승폭에 대해 Sarhan Capital의 Adam Sarhan은 전기동에 대해 실물구매자들의 수요가 들어는 왔지만, 금요일과 월요일 LME휴장에 대한 경계와 스페인으로부터 불거진 유럽 상황이 전기동의 추가상승을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이에 덧붙여 '내일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와 다음주에 예정되어 있는 중국의 무역지표에 의해서 최근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는 전기동 가격 방향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

  내일 금요일과 다음주 월요일은 LME휴장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화요일부터 다시 열릴 LME비철금속시장은 금요일에 예정되어 있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자수 변동과 미국 실업률 등 미국 고용지표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