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금·동국제강·세아특수강 방문교육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9회 철강업계 초중급사원 교육’이 셋째 날에 접어들었다.
이날 오전에는 한금과 동국제강을, 오후에는 세아특수강을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동국제강에서는 조선용 후판 제조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철근, 형강 등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세아특수강 견학에서는 BAR TO BAR 제조공정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BAR TO BAR란, 압연봉강을 Shot Blast로 표면 스케일을 제거한 후 인발 다이스를 통과시켜 수치와 표면조도를 향상시킨 인발 봉강제품을 말한다.
세아특수강은 종합부품소재 기업으로 자동차 부품 및 기계산업의 기초 소재인 냉간압조용 선재 및 마봉강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