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용인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철근 유통을 시작한 에버스틸(대표이사 임동섭)이 한 가닥의 철근도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법인을 설립한 신생 회사이지만, 설립 당시부터 약 100평 규모의 하치장을 두고 설립과 동시에 제품이 눈과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천막을 이용해 옥내 하치장 시설을 갖췄다.
이 회사는 철근을 비롯 H형강 등을 유통하고 있으며, 중고 제품을 포함 약 500톤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의 이태훈 영업 팀장은 "용인과 평택을 거점으로 사업을 시작해 지금은 제주도까지도 제품을 공급하며 영업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안정적인 현금 거래를 중심으로 신뢰 있는 영업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