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2.05.0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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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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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요 둔화 우려 속 지표부진에 하락


  금일 시장은 노동절 연휴 후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복귀한 가운데 주요 비철/귀금속 소비국인 중국의 향후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우려와 독일을 비롯한 주요 유럽국의 제조업 지수 악화로 인해 장중 하락의 무게를 지속적으로 반영함. 전일 美,中의 제조업 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3년래 최저를 나타낸 독일의 4월 제조업 지수와 15년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유럽의 실업률은 중국 수요 둔화 우려와 맞물리며 장중 지속적으로 하락압력을 반영했음. 주요 신용평가기관인 S&P가 유럽 재정위기의 주요 핵심국인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투자부적격(정크)에서 CCC로 상향 조정한 점이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며 상승에 힘을 싣는 듯 했으나, 투자자들은 그리스 호재보다는 향후 전망에 대한 우려감에 무게를 두며 장중 매도세를 이끄는 모습이었음.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주요 소비국인 중국의 수요둔화 우려와 예상하회를 보인 유럽주요 국의 제조업 지표로 인한 경기둔화 우려감을 반영하며 하락 마감함. 중국의 향후 수요 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비철금속의 매도가 지속되는 모습이었으며, 독일을 비롯한 유럽 주요 국의 제조업 지표가 하회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우려감이 장중 지속적 매도로 반영되는 모습이었음.

  귀금속: 금일 귀금속 시장은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감과 유럽 및 미국의 제조업 과 고용지표 악화로 하락 마감 함. 전일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효과가 중국경기둔화 우려감에 희석되며 장중 하락 무게가 지속되는 모습이었고, 그리스 신용등급 상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독일을 비롯한 주요 국의 부진한 제조업 지표와 7개월만에 저조한 모습을 보인 미 민간 고용지표 발표 소식은 장중 투자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불안심리를 가중시키며 안전자산 성격을 대변하는 달러강세와 함께 귀금속 하락의 주요 요소로 작용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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