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5.1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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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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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그리스 52억 유로 지원금 집행 연기 가능성에 비철 급락 지속
*독일 재무장관, '그리스 유로좉 탈퇴 원하면 잔류 강요 못해'
*미국 도매재고 예상치와 이전치보다 모두 부진
*전기동, 알루미늄 LME재고 감소, 니켈 증가
*알루미늄 2011년 12월 이후 최저치


  연이은 달러 강세에 비철금속들 가격은 아시아장부터 하락흐름. 장 중 특별히 반등 흐름 한 번 나타내지 못한 채 지속적인 하락 흐름을 나타내던 비철금속들은 전기동과 알루미늄의 LME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불구 가격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함. 지속적인 비철 금속가격들의 하락세에 대해 바클레이즈의 원자재 분석가 Gyle Berry는 '최근 유로존내에서 기존에 약속했던 재정감축안에 반하는 목소리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최소한 비철가격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 그러나 그는 '전기동의 펀더멘탈 상, $7000불 중반정도에서는 상당한 양의 저가매수세와 실물구매자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

  LME의 한 트레이더는 최근 비철금속 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는 EUR/USD환율에 대해 '나는 개인적으로 유로화의 약세를 추가적으로 예상하며, 유로화가 지속적으로 약해질수록 비철 금속가격들 역시 이 흐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 내일 버냉키의 연설이 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에 예정되어 있는데, 이 연설에서 버냉키가 양적완화에 대한 시그널을 낼 경우, 달러화 약세와 비철금속가격들 반등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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