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내 철스크랩 자급률이 오르면서 일본의 철스크랩 수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2020년에 자급율이 9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은 지난해 기준으로 철강제품 비축이 50억톤으로 급증하면서 이미 자급이 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철스크랩의 2대 수출지인 한국과 중국의 수입이 축소하게 될 것으로 보여 일본의 수출업자의 사이에서는 “새로운 수요를 찾아야 한다”는 위기감이 퍼지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등 판로 개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