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1분기 GDP 전분기 동일
*그리스 13억 유로 국채발행 성공
*독일 ZEW 경기기대지수 급락
*전기동 4개월래 최저치 다시 경신
*달러강세 진행
금일 전기동은 4개월 이래 최저치를 다시 경신 했다. 7700 중반까지 밀렸던 전기동은 전일의 급락의 피로감으로 다시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진 못했다. 전반적으로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하락하긴 하지만 사실 전기동의 수급은 여유롭지 못함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유로존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로 정체되어 기술적 경기침체는 면했다고 유럽연합 통계청은 발표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독일을 비롯한 일부 국가의 경제는 성장했으나 다른 주요국 등 대다수의 국가들은 하락했기 때문에 안심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또한 독일 ZEW경기기대지수가 23.4에서 10.8로 대폭 하락한 점도 시장의 불안을 가중시켰다. 불안한 정치상황이 진행형인 그리스는 금일 13억 단기물 발행하였다. 전월 4.20%에 발행하였으나 금일 4.34%로 상승했다. 응찰률도 하락하여 차후의 발행우려를 자아내었다. 금일 그리스 마지막 회동에서도 정부 구성에 실패하면서 그리스 헌법에 따라 내달 2차 총선을 치를 예정이다.
시장의 불안감은 금일도 지속됨에 따라 달러 강세가 진행되었고 대부분의 상품가격도 하락했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중기적인 하락추세 가운데 있다. 시장참가들의 여론에서도 상승반전보다는 하락지속으로 보는 경향이 높음을 고려한다. 1차 지지는 7600 초반으로 예상할 수 있지만 워낙 상승보다는 하락이 쉬운 상황이라 지지여부 신뢰도는 높지 않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