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15일 여수·광양서 선재고객사간담회 개최
포스코 후판선재마케팅실 선재판매그룹은 지난 6월 14-15일 양일간 고객과의 이해와 소통 증진을 위해 선재 고객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계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여수와 광양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35개 고객사가 참석했다. 간담회 전 여수세계박람회를 방문해 현대자동차그룹관, 삼성관 및 포스코관을 관람하며 국내 대기업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구 환경과 인류의 미래를 위한 기업들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광양 백운산 수련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경제현황, 국내외 철강시장 전망, 선재제품시황 및 2012년 하반기 선재수급 계획 및 설비가동계획을 공유했다. 간담회 내내 어려운 시황과 전망을 공유하면서도 선재인들은 긍정적인 생각을 잃지 말고 지혜를 발휘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며 서로를 격려했다.
또한 고객사들은 “불황극복은 각자의 몫이기도 하지만 포스코에서 중심을 잘 잡아주길 바란다”며 포스코의 역할이 중요함을 전달했다. 선재판매그룹 정기철 그룹리더도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는 영국의 속담을 인용,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고객들을 응원하며 “고객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는 포스코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