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클럽, 스테인리스 사용기술 심포지엄 성료

STS클럽, 스테인리스 사용기술 심포지엄 성료

  • 철강
  • 승인 2012.06.2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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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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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테인리스 기술개발 및 수요확대 방안 강구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김준식)은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2 스테인리스스틸 사용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스테인리스 산업 위기극복의 일환으로, 기술개발 및 수요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은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박영복 박사는 ‘상수도 환경에서 녹슬지 않는 스테인리스강의 기술개발 현황’을 통해 스테인리스 배관의 주요 부식 원인 인자에 대한 규명과 공정 개선을 통한 상수도 시설물에서의 스테인리스 내부식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포스코 기술연구원 원성연 박사의 ‘스테인리스강 신제품 및 신용도 개발동향’과, LG전자 홍형기 박사의 ‘건강가전 스테인리스강 개발 및 응용’, 두산DST 김후진 명장의 ‘스테인리스강 용접방법 및 특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더 높은 수준의 신기술 및 신수요 창출 방안이 요구된다”며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도 환경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스테인리스 제품의 위생성 및 우수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분야로의 적용확대를 도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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