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 열연, 오퍼價 600달러 무너졌다

수입산 열연, 오퍼價 600달러 무너졌다

  • 철강
  • 승인 2012.06.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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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덕호 d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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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MK가 500달러 후반대의 가격을 제시하면서 오퍼가 600달러선이 무너졌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MMK측은 강관사 제조업체들에게 2.0mm 박판 오퍼가격을 톤당 610달러(CFR)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3.0mm 기준으로는 톤당 500달러 후반대의 오퍼도 제시하고 있다.

  수입산 열연의 경우 국제시황 악화, 중국 내수소비 부진, 국내 업체들의 재고보유 부담 등으로 인해 업체들의 성약이 많지 않았다.

  이에 사강, 번시, 르자우 등 중국 철강사들이 전월대비 10달러가량 가격을 내려 톤당 605~610달러(CFR)선의 오퍼가격을 제시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업계에서는 곧 600달러 이하의 오퍼가격도 형성될 것으로 예상으며 MMK가 최초로 500달러대의 가격을 제시함에 따라 예상이 현실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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