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이 삼강엠앤티의 후육강관 사업부에 대해 "장기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28일 HMC투자증권 염동은 연구원은 "현재 전세계적인 해양 석유 및 가스 개발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강관 생산, 해양구조물 제작업체인 삼강엠앤티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강관과 해양부문 성장여부가 향후 실적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판단, 동 사업부문 성장이 회사 전체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매출처가 삼성중공업에 편중돼 있는 점에 대해서는 위험요인으로 지적했다.
이어 지난 2011년 삼강엠앤티는 자사가 제시한 매출 1,927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을 달성, 연초 회사가 제시한 수익율을 충족하는 실적을 보였으며 이는 올해에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12년 회사가 전망한 예상 실적은 매출 2,700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이며 사업부문별 매출은 조선 1,505억원, 강관 880억원, 해양 315억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