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철강기술심포지엄 20일에 개최
API강재 및 OCTG강관 기술ㆍ시장동향 점검
석유와 가스 등 에너지원 채굴과 수용용 강관 수요 증가가 전망되는 가운데 세계 철강사 및 강관사들의 내(耐)Sour 및 OCTG강관에 관한 기술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사단법인 대한금속ㆍ재료학회 철강분과위원회(위원장 우종수, 포스코 기술연구원장)는 오는 20일 오전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고급 내Sour 및 OCTG강관 산업전망과 기술개발 현황'을 주제로 제69회 철강기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DNV사 Sean Brossia씨가 오일 및 가스 생산용 파이프 시장 현황과 전망에 대해, Shell사 양부영 박사가 OCTG강관 소재 기술 동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세션에서는 고급 OCTG강관 국내기술 현황과 고급 내Sour API강관 국내기술 현황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미국에서 셰일가스 개발계획을 밝히면서 향후 OCTG강관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심포지엄과 관련된 사항은 행사를 주관하는 포스코기술연구원 HiPAS연구프로젝트팀(054-220-1329)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