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코리아>Al 이용한 지속가능성 '키워드'

<노벨리스코리아>Al 이용한 지속가능성 '키워드'

  • KISNON2012 주요 업체 부스소개
  • 승인 2012.09.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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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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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장점 극대화… 혁신적인 소재 솔루션 제시

  국내 최대 알루미늄 판 생산업체 노벨리스코리아(Novelis Korea, 대표 샤시누드갈)는 이번 산업전에서 '다양화'와 '지속가능성'을 기본 전시 컨셉 키워드로 정했다.

  즉, 다채로운 고부가가치 알루미늄 소재 솔루션과 함께 재활용에 대한 인식 제고, 그리고 이를 토대로한 지속발전 가능성을 전시기간 내내 선보일 예정이다.

  음료캔에서 휴대폰, LED TV, 노트북 등 전자제품, 건축재에 이르기까지, 전시품들은 노벨리스의 세계적인 기술력이 알루미늄의 금속적 특성을 어떻게 고객을 위한 소재 솔루션으로 구현하였는지 구체적으로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노벨리스는 관람객들을 위해 알루미늄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높이고, 우수한 제품을 통한 알루미늄 소재 산업의 비젼을 제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는 노벨리스의 중요한 성장 전략이다.

  노벨리스는 아시아 시장의 제품 수요 증대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에서 압연 생산력을 연산 100만 톤 규모로 확대하는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안정적인 공급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고부가가치 제품용 알루미늄 솔루션 개발에 주력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노벨리스코리아는 '재활용'에 대한 무한 가능성을 이번 전시회에서 뽐낼 전망이다.

  노벨리스코리아 한 관계자는 "우리의 알루미늄은 품질, 디자인, 성능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한다"면서 "지속가능성 목표에서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알루미늄 재활용이다"고 말했다.

  예컨대 노벨리스 부스 한 가운데 자리한 나무와 바람개비 장식은 더 가볍고, 밝고,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노벨리스의 비전을 상징한다.

  품질 저하 없이 무한 반복하여 재활용할 수 있는 알루미늄의 환경친화적 특성을 활용, 제품 수명주기 전체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사용량, 매립 폐기물 발생량 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홍보하기 위한 시각적 장치다.

  현재 노벨리스코리아는 전세계적으로 2020년까지 재활용 원자재 사용 비중을 80%까지 높인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하고 재활용 생산시설 확장, 연구개발 등에 투자하고 있다.

  노벨리스는 알루미늄 압연제품 및 음료 캔 재활용 부문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 알루미늄 생산기업이자 구리 생산기업인 힌달코 인더스트리의 자회사다.

  11개국에 11,0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2012 사업연도에는 매출 111억 달러를 기록했다. 또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의 자동차, 수송, 포장, 건설, 산업재, 전자, 인쇄 시장에 고급 알루미늄 판재와 포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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