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NON) 현대家 사장단 "같은 관람, 다른 관심"

(KISNON) 현대家 사장단 "같은 관람, 다른 관심"

  • KISNON2012 현장스케치
  • 승인 2012.09.2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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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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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우유철 사장, 조선해양용 강재에 깊은 관심
하이스코 신성재 사장, 車강판 꼼꼼히 살펴

  KISNON2012 둘째 날인 20일 오전에는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과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이 전시장을 찾았다.

  이들은 자사 전시관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 후 포스코, 세아제강, 동부제철, 유니온스틸, 용현비엠 등 다른 업체들의 전시관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들은 경쟁사인 포스코 부스에 상당시간을 소요해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우유철 사장과 신성재 사장은 포스코에 대한 관심분야가 서로 달라 보였다.

  우선 우유철 사장은 포스코의 조선해양용 강재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표했다. 설치된 영상물과 전시자료를 꼼꼼히 살펴 후판에 대한 관심사항을 그대로 드러냈다.

  반면 신성재 사장은 포스코의 전기자동차용 차체와 TWIP강과 같은 AHSS 자동차강판, 강관용 API강재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좌)과 최승옥 기보스틸 사장(중),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이 포스코 전시관을 찾아 안내도우미의 설명을 듣고 있다.
△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과 오명석 전무가 포스코의 조선용 강재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있다. 
△ 신성재 사장이 안내도우미의 설명이 부족했는지 포스코 실무자로부터 자동차강판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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