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QE3 시행…“철강주가 상승 기대감↑”
美 QE3 시행…“철강주가 상승 기대감↑”
  • 이광영
  • 승인 2012.09.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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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증권은 미국의 QE3 시행으로 철강주가 상승 기대감 높으며 현대제철의 부각 가능성을 제시했다.

  신영증권 조강운 애널리스트는 미 연준의 QE3의 시행이 결정됐고 매월 400억달러 규모의 MBS를 무기한 매입하기로 해 경기회복 기대감과 함께 KOSPI도 2000포인트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철강주는 반제품 산업이며, KOSPI지수가 각 산업의 합이라는 점에서 동행성을 보여왔고, 하이베타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에 주가상승 기대감도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 중 주가상승 모멘텀과 valuation매력을 동시에 지닌 업체로 접근 권고하며, 이런 컨셉에 부합하는 업체는 현대제철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9월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중국 철강가격도 5개월 만에 반등세가 보인다며 반등의 이유는 기존 예상처럼 1) 성수기 요인과 함께, 2)낮은 철강가격에 따른 적자지속으로 철강사들의 가격인상 노력(감산 등)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국내철강가격은 낮아진 국제가격으로 인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은 있으나, 선행지표(중국가격)의 반등의 확인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QE3로 인한 달러약세 전망도 철강업체들에 긍정적이라며 QE3의 유동성 공급에 따른 달러약세 예상으로 1)원재료 수입비중이 높고, 2)달러순부채가 많은 철강업체들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이어 철강산업 Top-picks으로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를 꼽았다. 현재 철강업이 본격적으로 회복되었다고 보긴 어려우나, 1)QE3 및 일본의 양적완화로 인해 경기회복 및 주가상승 기대감이 높으며, 2)9월 성수기에 진입해 중국철강가격(선행지표)상승세, 3)원/달러 환율하락세의 수혜 4)부진한 업황으로 인해 낮아진 valuation을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철강주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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