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DSR제강 바이어에 브랜드 이미지 각인
19일 ´2012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KISNON2012)´에 참가한 선재 업체들이 활발한 수출 상담을 통해 이미지 제고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표 경강선재 업체인 고려제강과 DSR제강 관계자들은 이번 전시회가 바이어들에게 제품과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고려제강과 DSR제강은 제품 판매 비중 가운데 수출이 60~70%를 차지하는 업체로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듯 해외 각지에서 고려제강과 DSR제강 제품이 사용되고 있지만 정작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 브랜드에 대한 바이어 및 관계자들의 인식률을 다소 떨어지는 편이었다.

하지만 이번 KISNON2012를 통해 많은 바이어들과 미팅을 같은 결과, 참여 업체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었다는 것.
참관 업체 관계자는 “수출입상담회를 통해 많은 미팅을 가졌고 더불어 바이어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었다”며 “당장은 경기가 좋지 않아 많은 업체들이 참가하지 못했지만 2년 후에는 더 많은 업체들이 참여해 철강비철산업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