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달 14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영화금속(대표 최동윤)에 대해 오는 11일 유가증권시장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개최한다고 8일 공시했다.
영화금속은 지난달 14일 최대주주 변경 지연 공시에 따른 공시불이행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예고벌점 5점)된 바 있다.
이와 관련 거래소는 오는 11일 개최 예정인 유가증권시장상장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영화금속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여부, 부과벌점 및 공시위반제재금의 부과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