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10.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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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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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책에 대한 우려감과 스페인 우려
*유로존 쪽에서의 큰 뉴스 부재
*이번주 목요일 새벽 FOMC에 대한 경계감으로 달러 강세
*전기동 6주래 최저치 기록

  오전장부터 하락흐름을 이어가던 전기동은 이번주 한국시간 수.목요일에 있을 미국 FOMC 회의에 대한 경계감으로 유럽장들어 본격적인 하락흐름이어가며 6주래 최저치 기록했다.
유럽장에서 특별한 악재가 흘러나오지는 않았으나, 전날 무디스가 스페인 5개 지방정부의 등급을 강등한 데다 스페인의 올해 국내총생산 대비 예산적자 비율이 목표치인 6.3%보다
높은 7.3%를 보일 것이라는 보도가 스페인 우려를 부추키면서 스페인 금리 급등과 함께 달러화 강세로 비철가격들 추가 급락했다.

  LME재고의 경우 알루미늄이 3375mt 줄어들며 3대 비철중에 가장 큰 폭의 재고감소를 기록했으나 가격의 하락흐름을 막지는 못했다. 금일의 전기동 하락에 대해 RBC Capital은
'11월 8일부터 시작될 중국 지도자 교체를 위한 인민회의를 앞두고 시장은 온통 중국의 정책변화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 사실, FOMC나 유럽발 재료들이 전기동에 단기적인 영향을
준다면, 중국의 정책 변화나 거시데이터는 장기적인 방향성을 결정하기 때문에, 시장의 관심은 온통 중국의 새로운 지도자에서 나올 새로운 정책변화에 쏠려있다'고 언급했다.

  금일, 중요지표 없이 비철금속가격들은 달러강세로 인한 하락흐름을 보였으며, 내일 오전장에는 중국의 HSBC제조업지수가 그리고 유럽장에서 프랑스, 독일, 유로존쪽의 제조업지
수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제조업지수가 나오는 때마다 비철금속가격들 움직임 활발해 질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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