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10.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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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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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그리스 등에 예금 순유입… 유로존 신뢰 회복 신호
*美 9월 내구재수주 9.9% 증가.. 항공기 수요 급증 때문
*어제에 이어 전기동 6주래 최저치 기록
*美 FOMC, 2015년까지 초저금리 유지. 기존 양적완화 유지

  아시아장부터 특별한 뉴스없이 보합권흐름을 보였던 비철금속들은 어제의 미국 FOMC에서 초저금리의 2015년까지의 유지와 기존양적완화 지속할 것이라는 언급에도 불구 특별한 상승 탄력 없이 보합권흐름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FOMC회의에서 매달 40bln규모의 MBS를 매입하겠다라는 기존의 정책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은 이전 FOMC와 별반 다를 것이 없었고 싱가포르, 태국 등지의 아시아국가들의 제조업 및 산업생산 지표들의 악화가 비철금속들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는 듯이 보였다. 이어 유로존 국가들의 지표도 부재하며 유럽장까지 지속적으로 약 보합 흐름을 보였다.

  미국장들어서, 한국시간 오후 9:30분에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와 내구재주문 발표가 있었는데,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는 이전 388k대비 감소한 369k로 나왔고, 내구재주문역시 9.9%증가하며 이전치인 -13.2%와 예상치인 7.1%보다 좋게나왔지만, 아시아장부터 지속된 비철금속들의 약보합 흐름을 깨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러나, 한국시간 오후 11시에 나온 미국 잠정주택판매건수는 변화는 예상치보다는 적게 나왔지만 이전치보다는 호전되며 향후 전기동에 대한 펀더멘털 우려는 조금 덜어주었다.

  금일 나온 미국 잠정주택판매건수변화에 대해서 Nic Brown 원자재 애널리스트는 '현재 미국주택 지표들은 개선추세에 있으며 향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분명히 전기동 가격 흐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

  가장 큰 약세를 보였던 니켈의 경우 금일의 런던 금속거래소가 발표한 재고가 0.6% 오르며 2011년 8월 이후 최고치인 128,718 메트릭 톤을 가록, 이에 지속적인 하락 압력이 있었던 하루. 금일은 유로존과 미국에 큰 지표들이 부재하고 뉴스마저 부재하면서 비철금속들은 보합권흐름을 보였지만, 내일 한국시간 오후 9:30분에 미국GDP예비치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이 지표에 의해서 비철금속들 방향성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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