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포스코 니켈價 상승 전망에 시장 기대↑

<스테인리스>포스코 니켈價 상승 전망에 시장 기대↑

  • 철강
  • 승인 2012.10.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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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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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니켈 가격 향방에 더욱 관심

  포스코의 11월 스테인리스 출하가격이 유통업계의 예상대로 동결됐다.

  이번 동결을 계기로 대다수 유통업체들은 인상분 적용에 매진할 것으로 보이며 추후 니켈 가격의 향방에 더욱 촉각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스테인리스 유통업체들은 포스코가 최근 니켈 가격의 하락세를 두고 단기 급등에 따른 일시적인 조정현상으로 보면서 11월 이후 니켈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한 것에 대해 기대하는 눈치다.

  LME 니켈 가격(29일 기준)은 톤당 지난 22일 1만6,730달러, 23일 1만6,185달러, 24일 1만6,300달러, 25일 1만6,405달러, 26일 1만6,100달러로 주 초반 대폭 하락한 후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재차 하락하면서 1만6천달러 초반대로 마감된 상태다.

  스테인리스 유통업체들은 11월 평균 니켈 가격이 1만8천~1만9천달러선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가격회복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현재 유통시장에서 스테인리스 냉연(2B 2mm 기준) 제품은 톤당 325만원 내외로, 스테인리스 열연 제품은 톤당 315~320만원 수준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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