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업계, 상생 발전위한 협력 증진 ‘다짐’

비철업계, 상생 발전위한 협력 증진 ‘다짐’

  • 비철금속
  • 승인 2012.10.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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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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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協, ‘2012년도 제2회 사장단 그린미팅’ 개최

  국내 비철업계 경영진들이 10월의 그린테이블에서 친목의 자리를 마련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증진을 다짐했다.

  31일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류진)는 '2012년도 제 2회 사장단 그린미팅(Green Meeting)'을 경기도 곤지암 컨츄리클럽에서 개최했다.

▲ 비철업계 경영진들이 식사자리에서 업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날 행사는 비철협회 14개 회원사에서 18명의 경영임원진들이 참석, 조찬 회동을 시작으로 당일 행사일정을 시작했다. 

  Tee-Off에 앞서 가진 조찬회동 및 협회 현황보고에서는 올해 상반기 비철금속 업계의 어려운 시황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도 국내외 비철금속 산업동향과 시황변동에 따른 업계별 근황에 대한 소견을 나누었다.  

  특히 최근 업계에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전기 요금 인상안과 오는 11월 15일 시행 예정인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대한 각 업체 간의 입장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 9월에 열린 ‘2012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오는 11월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릴 ‘2012년도 경금속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세미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 업체 대표들이 Tee-Off를 앞두고,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한편 조찬 회동 이후 Lake(3팀)코스와 Mountain(2팀)코스로 나눠 열린 친목 골프 대회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비철업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인 만큼 활기찬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골프 대회 이후 시상에서는 本紙 송재봉 사장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에는 풍산 류진 회장이, 롱게스트에는 SNNC 이상홍 사장과 LS-Nikko동제련 김환우 이사, 니어리스트에는 희성피엠텍 손대성 사장과 대창 하경민 전무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本紙 송재봉 사장이 우승 상품을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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