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들 지역아동센터’ 재건축 위해 컬러강판 및 현금 후원

  유니온스틸(사장 장세욱)이 전남 강진군 마량면에 있는 ‘산내들 지역아동센터’의 재건축 후원에 나선다. 자사 브랜드 컬러강판 럭스틸과 현금 후원은 물론 오는 16일에는 임직원들이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전남 강진군은 지난 8월 27~28일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는데 특히 기초생활수급 가정과, 조손 가정 및 다문화 가장 아이들의 생활터였던 ‘산내들 지역아동센터’가 지붕이 날아가는 등 피해가 심했었다.

  이에 유니온스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희망TV SBS’가 주관하는 ‘산내들 지역아동센터’의 재건축을 후원한다. 유니온스틸은 아동센터 건축에 사용되는 내외장재 및 지붕재용으로 럭스틸을 전량 후원에 나설 예정이다

  유니온스틸 관계자는 “강진 지역 아이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데 이렇게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며 “유니온스틸 뿐만 아니라 강진 지역민들과 지역 단체, 재능기부 해주시는 많은 이들의 힘을 합쳐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