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유진투자선물]

1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유진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11.1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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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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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동향

  메탈 대부분 상승. 대부분 하락 출발한 메탈은 반등에 성공하였지만, 장 막판 다시 상승폭이 줄며 소폭 상승 마감함. 일단, 전일 메탈이 소폭이나마 상승할 수 있었던 것은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소식 덕분. 우선, 그 동안 시장에 혼란을 준 그리스 관련 문제가 해결되는 모습. 전일 유럽 국가들이 그리스에 구제금융 일괄지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 거기에 중국의 전략비축국(SRB)이 알루미늄과 아연을 매입할거란 소식이 재고재구축 신호로 인식됨. 물론, 미국의 재정절벽 문제는 여전히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전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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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ME(3M) 전기동 가격 전일대비 0.55% 상승한 $7,680. 창고재고량은 전일보다 8,850톤 증가한 254,350톤. Cancelled warrants는 39,200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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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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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RB, 알루미늄 구매 가능성. 중국 전략비축국(SRB)이 알루미늄 구매를 위해 Chalco사와 11월 14일 협상을 가질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옴. 일단 SRB의 알루미늄 구매량은 약 40만 톤에 그칠 것으로 보여, 현재 알루미늄 과잉공급 상황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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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SAL, 3분기 수익성 악화. 올해 3분기 러시아 알루미늄 생산기업인 RUSAL의 수익은 알루미늄 가격하락과 공급과잉 시장 영향으로 81% 감소. 지난 9월 이 회사의 세전이익은 지난해 7억 500만 달러에서 1억 3000만 달러로 줄었으며, 3분기 동안 1억 18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 RUSAL의 CEO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알루미늄 가격하락으로 회사들의 수익성은 심각하게 타격을 받았다고 설명.

  올해 LME 알루미늄 3분기 평균 가격은 톤당 1,918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동기대비 20% 감소. 하지만, RUSAL은 연말에 중국 경제가 회복과 미국 자동차 판매 강세, 경기부양을 위한 각국의 노력이 알루미늄 수요를 견인 할 것이라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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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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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batovy, 정련니켈 첫 출하. 마다가스카르 소재 Ambatovy 니켈광산 프로젝트가 지난주 정련니켈을 첫 출하. 출하량은 약 40톤. Ambatovy 니켈광산의 설계 생산능력은 약 6만톤(연간). Sherritt International, 한국의 광물자원공사 등 4개 업체가 참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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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전망은 첨부 파일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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