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 전남 ‘산내들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펼쳐

유니온스틸, 전남 ‘산내들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펼쳐

  • 철강
  • 승인 2012.11.1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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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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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틸 및 현금 후원...임직원들 직접 봉사활동 나서

  올해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유니온스틸(사장 장세욱)의 임직원들이 16일 전남 강진 ‘산내들 지역아동센터’ 재건축 봉사활동에 나섰다.

▲ 유니온스틸 임직원들이 산내들 지역아동센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산내들 지역아동센터’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조손 가정 및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공부방이었지만, 지난 8월 태풍 볼라벤으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져 지역 아동들에겐 희망을 잃은 것과 다를 바가 없는 상황이다.

  유니온스틸은 지역민과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의미를 담아 안전하고 튼튼한 아동센터 재건축을 위해 사용되는 고급 건재용 컬러강판 럭스틸 전량과 현금을 후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희망TV SBS’가 함께하며, 이날 현장의 모습은 ‘희망 TV SBS’ 프로그램을 통해 생중계 되기도 했다.

  유니온스틸 임동규 이사는 “직접 와서 눈으로 보니 태풍으로 인한 큰 피해에 아이들의 상실감이 얼마나 컸을지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우리 직원들이 함께 작업에 참여해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다”며 “이번에 공급하는 유니온스틸의 컬러강판 럭스틸은 내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태풍 및 집중 호우에도 안전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고 편하게 공부하는 쾌적하고 희망 넘치는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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