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1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11.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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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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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정절벽 회피 기대감과 달러 약세.
*일본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가능성
*중국 주택가격 상승
*헤지펀드 6주 연속 상품약세에 베팅

  전기동은 금일 7600 중반에서 급등으로 시작하여 11월 13일 이래 전고점 7715을 경신했다. 이에 2%에 가까운 상승폭을 보였다. 지난 주말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의회 지도자들의 회동 이후 재정 절벽을 회피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기 때문이다. 경기 침체 우려 또한 완화 시키면서 위험자산 선호도를 부추겼다. 유로안정기구의 최고경영자 클라우스 레글링에 따르면 그리스 채무의 추가 탕감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그리스는 채무탕감을 쉽게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또한 트로이카의 추가 구제금융지원도 불투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10월 주택가격은 전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경기선행지표인 주택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전기동도 지지받았다. 10월 중국의 주요 도시 70개중 35개 도시의 주택가격은 상승했고 전원 30개보다 5개 늘어났다.

  금일 달러약세로 대부분 상품가격들이 상승한 가운데 헤지펀드들은 6주 연속 상품가격 약세로 베팅했다고 블름버그는 전했다. CFTC의 데이터에 따르면 상품의 순매수 포지션 수는 줄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7500과 8000박스권에 있다. 일단 박스권 상단으로 가고 있으나 8000선 돌파 안착은 좀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고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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