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ㆍ비철업계 18개 분임조 '우수' 평가

철강ㆍ비철업계 18개 분임조 '우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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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1.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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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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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금속 부문 YK스틸 '번개', 동부제철 '조약돌&비젼'팀 금상 수상 등

  21일 오후 개최된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 품질분임조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철강 및 비철금속 업계에서는 1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품질분임조란 기업 내에서 품질활동을 통해 업무를 자주적으로 개선하는 소그룹을 뜻하며, 경영체질 변화와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현장 개선 조직을 말한다. 이러한 전국의 산업체 품질분임조들이 모여 지난 8월에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가진 바 있다.

  기계금속 심사부문에서는 YK스틸 '번개', 동부제철 당진 냉연공장 '조약돌&비젼'팀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어 현대제철 '엔도르핀'과 성우하이텍 정관공장 '북두칠성'팀이 은상을, 유니온스틸 'Safety'팀이 동상을 받았다.

  보전경영 심사부문에서는 풍산 안강사업장 '델타-A'와 세아특수강 '퍼펙트 불꽃'팀이 금상을, 유니온스틸 '차오름'팀이 은상을, 동국제강 인천제강소 '썬파워'팀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설비 심사부문에서는 풍산 부산사업장 '갈매기'팀이 은상을, 세아제강 '돌풍'팀이 동상을 받았다.

  자유형식 심사부문에서는 동부제철 당진 냉연공장 '개척자'팀과 성우하이텍 정관공장 '천외천', 세아특수강 충주공장 'Fighter'팀이 은상을 받았으며, 대동금속 '백운산'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중견기업 심사부문에서는 세아에삽 '맨발', 한국특수형강 '스틸'팀이 각각 은상을 수상했으며, 현장(중소기업) 심사부문에서는 범우화학공업의 '싱그린'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품질경영 활동에 헌신적으로 임해 해당 분야의 품질 달인이 된 근로자 30명을 올해의 품질명장으로 지정하고 품질명장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철강업계에서는 YK스틸 압연부 박경수 기감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생산통제팀 이윤범 계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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