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대동강업, 중부권 '철강 강자' 자리매김

(업체탐방) 대동강업, 중부권 '철강 강자'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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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1.3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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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경익 ki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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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5~25% 성장, 중부지역 강자로 거듭
지난 9월 ‘유망중소기업 인증 및 매출의 탑 기업’ 선정

  (주)대동강업과 자회사 (주)대우스틸(대표 천인수, 이하 대동강업)은 1990년 대전광역시 대덕구 오정동에서 그 역사를 시작한 이래 20여년간 업계에 명성을 떨치고 있는 철강업계의 ‘블루칩’이다.

  경량형강사업을 시작으로 열연코일 가공판매회사로 성장한 대동강업은 지난 2004년 신속한 생산과 제품 이동을 위해 광양에 생산 공장을 세웠다. 이에 멈추지 앟고 2011년 10월에는 부설연구소를 설립, 신제품 개발과 더불어 제품의 신속한 생산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하는 기업이다.
▲ 2004년 6월 문을 연 광양공장 덕분에 대동강업은 물류비 점감과 더불어 생산과 판매에 박차를 가할수 있었다.

  열연강판을 비롯해 무늬강판, 냉연강판 칼라C형강, 철근, 앵글 등 종합유통체제와 더불어 우수한 가공 설비로 고객들의 꾸준한 신뢰를 받아온 대동강업. 지난해부터 많은 업체들이 ‘어려운 시기’라고 입을 모았음에도 250억원이라는 매출액을 기록, 중부권 지역의 ‘강자’로 거듭나고 있다.

  매년 평균 15~25%의 성장을 거듭, 지난 9월에는 대전광역시로부터 ‘유망중소기업 인증 및 매출의 탑 기업’으로 선정된 대동강업은 현재 매출액 350억원의 목표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대동강업의 모든 제품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지만 그 중에서도 주력 상품은 C형강이다. 최근에는 강도와 탄성 모든 면에서 우수한 고강도 C형강을 개발해 포스코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업계에서 ‘대박 업체’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대리점 모집과 더불어 수출의 길까지 열려 암울할 것으로만 전망되는 2013년에도 높은 매출액과 더불어 끊임없는 발전이 기대된다.
▲ 대동강업은 지난 1990년 경량형강사업을 시작으로 판재류 가공판매회사로 성장과 도약 후 광양에 시어라인과 슬리터라인을 갖춰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대동강업이 고강도C형강으로 그 명성을 높이고 있지만 그보다 대동강업을 빛나게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대동강업이 자랑하는 믿음과 신뢰라는 덕목이다. 이익보다는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20여년간 영업을 해온 결과 현재와 같은 불경기에도 쉽게 떠나는 고객들이 없을 정도.

  대동강업의 천인수 사장은 “고객들에게 변치 않는 신뢰와 믿음을 주는 기업이 됨과 동시에 끊임없는 제품 연구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전 본사 및 하치장 042)625-2111~4
광양공장 061)772-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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