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리 전망, 중국은 7.9% 성장 예상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2.4% 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은 대외 여건 부진에도 불구하고 경기 부양 효과에 7.9%의 성장이 예상됐다.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스리 관계자는 선진국들의 경제 성장은 정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은 1.8%, 유로존은 -0.5% 일본은 0.5%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대부분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는 중국이 증치세 등 수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며, 과도한 투자에 의존한 성장으로 과잉 설비에 대한 영향이 나올 가능성도 제기됐다. 다만 중국 지방 정부들의 저항에 따라 설비 구조조정은 제한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국 성장률 전망 | 단위:% | |||
구분 | 2011 | 2012 | 2013 | |
세계 | 3.0 | 2.4 | 2.4 | |
선진국 | 전체 | 1.5 | 1.3 | 1.1 |
미국 | 1.8 | 2.0 | 1.8 | |
유로존 | 1.5 | -0.5 | -0.5 | |
일본 | -0.7 | 5.1 | 0.5 | |
아시아 (일본 제외) | 전체 | 6.7 | 5.6 | 5.8 |
중국 | 9.2 | 7.7 | 7.9 | |
인도 | 6.9 | 5.1 | 6.0 | |
*자료 포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