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펼쳐

현대제철,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펼쳐

  • 철강
  • 승인 2012.12.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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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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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제철소·인천공장 임직원,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이 추운 겨울날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난달 29~30일 양일간 면천면 죽동리 소재 ‘참사랑 소망의 집’에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웃사랑을 실천코자 마련됐다. 특히 동절기를 맞아 월동 준비에 일손이 바쁜 지역 복지시설에 김장을 지원키로 했다.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우유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과 주부봉사단 20명 등은 행사에 참여해 총 1,0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우유철 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모인 임직원들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자리를 마련해 훈훈함을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김장을 준비했으며, 김치는 면천면 죽동리 소재 ‘소망의집’과 ‘천사의집’ 등 노인 요양시설에 전달됐다. 당진제철소는 지역 노인 요양시설에서 환경미화, 명절 음식 나눔 등 정기적인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앞서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달 27~28일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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