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명화공업(주), 50여년간 車부품 매진 ‘2억불 수출탑’ 수상

(무역의날) 명화공업(주), 50여년간 車부품 매진 ‘2억불 수출탑’ 수상

  • 무역의 날 49회
  • 승인 2012.12.0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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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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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억불 수출탑 달성 이후 7년만의 쾌거

  자동차부품업체 명화공업(주)(대표 문채수)는 5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명화공업㈜은 납입자본금 86억원으로 1957년 창사한 이래 50여년간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품질 향상에 앞장서며 자동차부품 산업에만 매진하고 있다.

  내수 완성차 업계 1위 업체인 현대·기아차와 협력업체로 지내오며 그동안 쌓은 기술력과 신용을 토대로 고객과 동반 성장·발전하고 있다.

  현재 부설연구소 포함 60여명의 기술연구진과 생산라인 340여명이 재직 중에 있으며 국내외 수십 개의 특허 및 실용신안을 취득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2005년 지식경제부에서 1억불 수출탑, 2006년 대통령 산업포장, 2011년 금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명화공업의 주요 생산품은 자동차 핵심기관인 엔진·구동 및 브레이크 관련 부품과 자동차의 주요한 기능·보완 부품 등 고객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주요고객은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이며 시장개척을 통해 벤츠, 크라이슬러, 미쓰비시 등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에도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명화공업은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 및 고객사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2년 중국 및 2007년 인도 현지에 해외법인을 설립했고 미국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독일의 SHW사, 프랑스의 SAINT JEAN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품질 및 원가 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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