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단석산업, 사업 확장 통해 7,000만불 ‘달성’

(무역의날)단석산업, 사업 확장 통해 7,000만불 ‘달성’

  • 무역의 날 49회
  • 승인 2012.12.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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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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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 안정제 및 금속소재 등 수출 증대

▲ 단석산업 한승욱 대표
  단석산업(사장 한승욱)이 PVC 안정제 및 금속소재 해외 시장 개척으로 수출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단석산업은 현재 전기전자재료, 산업용 화학제품 등 기존 사업뿐만 아니라 최근 폐배터리에서 재생연을 회수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종합 리싸이클링 업체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로는 금속소재와 정밀소재, 바이오에너지 등을 들 수 있다. 현재 금속소재로는 산화아연과 산화비스무스, 재생연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정밀소재로는 PVC안정제와 바이오디젤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업 확장을 통해 지난 2009년도 3,500만달러 수출을 달성한 이후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 지난해 5,000만달러, 올해 7,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이에 단석산업은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유럽 등 수출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내년 LME 연 가격이 지난해 수준으로 회복될 경우, 향후 재생연 수출 활성화를 통해 매출 신장을 이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단석산업의 비전은 녹색성장을 향한 창조적인 도전 5050으로 2015년 창립 50주년에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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