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함
Copper-아시아장에서 전기동은 중국 경제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 재정절벽 불확실성에 혼조를 보이다 유럽장에 들어서며 독일의 성장세 약화 전망에 하락세를 보였음. 그렇지만, 예상보다 크게 개선된 미 11월 고용시장에 낙폭을 회복하며 결국 상승 마감했음. 독일 분데스방크는 내년의 독일 경제성장률 0.4%로 전망하며 이전의 예상치였던 1.6%에서 큰 폭의 하향조정을 하며 유로존 경기 둔화 우려감을 높였음. 미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는 전월에 비해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내며 미국 고용시장의 회복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여 전기동 가격 상승을 도움.
Aluminum-알루미늄도 전반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유로존 경제우려와 미 고용지표 호조에 혼조를 보이며 강보합 마감했음.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소폭 상승 마감했음.
*재정절벽 불확실성 vs 중국의 경제성장 기대감
Copper-최근 엇갈리는 글로벌 경제 지표로 전기동의 움직임이 혼조를 보이고 있지만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세계 제1의 전기동 수요국인 중국의 양호한 경제 성장 전망에 하락이 제한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주도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다만, 미국 재정절벽 타결을 위한 협의에 진척이 없어 시장 참가자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고, 유로존의 기둥격인 독일의 경제 성장 둔화에 따른 유로존 경기 우려감이 전기동 상승세를 제한할 것으로 예상됨. 지난 주 미국의 고용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소비자심리지수등 여타 경제지표들의 악화도 나오고 있는 점도 전기동 가격 상승세를 약화시킬 것으로 보임.
Aluminum-미 재정절벽 우려와 유럽 경제 성장 둔화 전망에 가격 조정이 더 나오며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니켈과 아연 두 품목 다 전반적으로 복잡한 매크로 경제 상황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