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도입한 ‘상상뱅크’ 성과 높아…13만건 개선, 100억원 유형효과 창출
코스틸이 4년 연속 아이디어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국내 최대 연강선재 생산업체 코스틸(대표 박재천)은 10~11일 한국제안활동협회 주최로 서울 그랜드앰버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2 한국아이디어경영대상'에서 제조부문 대상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조부문 4년 연속 수상은 코스틸이 최초로, 지난 2007년부터 도입해 매년 발전시키고 있는 '상상뱅크'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상뱅크는 코스틸 전직원 85% 이상이 참여하고 있는 혁신 아이디어 제안제도로 지금까지 총 13만 건에 달하는 개선실적과 100억원이 넘는 유형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