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생산, 2014~15년 공급 예정
글로벌 케이블 업체 넥상스는 노르웨이의 국영석유회사 스타토일(Statoil ASA)社로 부터 노르웨이 대륙붕에 위치한 3개의 패스트트랙 프로젝트(북해 오세베르그 델타 유전, 바렌츠해 스노흐비트 가스전,노르웨이해의 스모르부크 소르유전)에 사용될 4,500만 유로 상당의 고정·다이내믹 엄빌리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해저케이블을 생산하는 넥상스 노르웨이 할덴 공장에서는 스타토일사가 개발한 새표준 사양에 맞게 디자인 된 약 42km 의 고정 및 다이내믹 엄빌리칼을 공급 하게 된다.
넥상스가 공급하는 엄빌리칼은 해저 100미터 오세베르그 유전, 해저 345미터 스노흐비트 가스전 그리고 해저 300미터 스모르부크 유전에 설치 된 해저 유전 설비에 수압, 데이터 및 광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엄빌리칼 케이블 생산은 2013년 중반 개시되며 2014~2015년 사이에 납품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