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日총선 영향 하락세

원·달러 환율, 日총선 영향 하락세

  • 일반경제
  • 승인 2012.12.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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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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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내린 1072.5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환율은 0.6원 하락한 1,074.0원에 출발한 뒤 꾸준히 하락 압력을 받아 낙폭을 키워나갔다. 전날 치러진 일본 총선에서 아베 신조 총재가 이끄는 자민당이 중의원 전체 480석의 과반을 넘은 294석을 차지한 점이 달러화 약세를 이끌었다.

  자민당이 총선에서 승리하자 엔화로 산 달러를 다시 팔아 원화를 사는 원·엔 숏크로스 거래가 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였다.

통화 매매기준율 전일대비 현찰 살 때 현찰 팔 때 송금 보낼때 송금 받을때
USD 1,072.50 ▼2.10 1,090.76 1,053.24 1,082.50 1,061.50
JPY 1,277.41 ▼4.52 1,299.76 1,255.06 1,289.92 1,264.90
EUR 1,409.79 ▲4.46 1,437.84 1,381.74 1,423.88 1,395.70
CNY 172.06 ▼0.01 1437.84 163.46 173.78 170.34
*12/3 국제유가(두바이유): 105.10달러 전일대비 ▼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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