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센터 사장단 초청 교류회…태창철강·삼현철강·세운철강·경남스틸에 감사패 전달
포스코(회장 정준양) 마케팅본부는 지난 14일에 24개 가공센터 사장단을 초청해 올 한해 철강 유통시장에서의 주요 성과를 정리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4개 가공센터 가운데 삼현철강, 태창철강, 세운철강, 경남스틸 등 4개사는 올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창출한 우수 가공센터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황은연 포스코 전무(마케팅본부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란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면서 “포스코와 가공센터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동반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가공센터 사장단은 올 한해 포스코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2013년에도 포스코와 협력해 고객과의 동반 성공스토리를 써나갈 것을 다짐했다.